日常・일상이야기

[일상] <스포없음> 슈퍼마리오브라더스 영화데이트!

폴츈 2023. 5. 13.

안녕하세요

폴츈입니다

 

긴 골든위크는 대부분 집에서 보냈어요~

 

하루는 남치니와 함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보고 왔어요.

 

여담이지만,

저의 남치니는 일본인의 극 T성향이고 저는 한국인의 약한 F성향이에요.

 

남친은 재미없어 보이는 영화는 절대 가지 않는 주의라서

남친이 보고 싶어하는 영화밖에 같이 안 가주는데요.ㅎ

(워낙 비싸기도 하니까 이해는 합니다.ㅎ)

 

연애 초반에는 영화데이트는 하고 싶은데

내가 보고 싶다는 영화는 같이 안 가주니,

이 영화는 어떠냐 저 영화는 어떠냐고

매번 설득을 해야 하는 게 속상해서 싸우기도 많이 싸웠어요.ㅎ

 

같이 영화 하나 보기 참 힘들다.. 내가 보고 싶다는데 좀 보러 가주면 어디가 덧나냐 

그런 싸움이었죠..ㅎ

 

사귄 지 4년 차인 지금은 솔직히 코난 외로는 보고 싶은 영화가 별로 없어서인지 

이젠 별로 속상하지도 않네요~(적응~)

 

저번 코난도 그랬지만 보고 싶은 영화 있으면 혼자 가서 보고 오네요.

솔직히 영화 혼자 못 보는 거 아니고, 

영화 데이트가 하고 싶었던 저의 마음 이해해 주시나요???

 

나중에 남자 친구이야기도 MBTI이야기로 풀어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암튼, 이번 영화는 처음부터 관심이 있었던 것은 남친이었고

저도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서

둘이서 사전예매 해서 조금은 싸게 보고 왔어요

 

前売券 마에우리켄이라고 

개봉되기 전에 마에우리켄을 사두면

1400엔 내지는 1500엔으로 구매가 가능해요!

 

마에우리켄을 살 때 결제를 하고

그 마에우리켄을 극장 예매할 때 코드를 적어서 예약하는 시스템이죠

400~500엔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개봉이 되면 사지 못하니 주의!

 

 

마리오 영화가 꽤나 있을 법도 한데 처음 제작이더라구요?ㅇ_ㅇ

 

지금 보니 한국 개봉이 일본보다 빨랐네요!ㅎ

일본은 대부분 영화를 금요일에 개봉을 해서 조정이 된 거 같네요!

 

전 마리오게임을 해본 적은 있지만 클리어를 해본 적은 별로 없고

마리오, 루이지, 쿠파, 피치, 키노피오 등장인물은 알고는 있는 정도의 지식이었어요.

 

보면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1. 루이지가 형이 아니라 동생이었다는 점..ㅋ

2. 피치가 굉장히 멋있다는 점!

3. 쿠파가 굉장히 로맨틱하다는 점~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끼셨을 것 같은데

저는 피치송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ㅋㅋ

너무 웃어서 기억에 선명히 박혔어요ㅋㅋ

 

남친이 말하기를 피치의 캐릭터가 아마도 미국합작이라서 

더 저렇게 멋있는 여성상으로 만들어진 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원래 피치의 캐릭터는 품위 있고 다정한 성격으로 그려졌는데

영화의 피치는 굉장히 씩씩하고 믿음직스러운, 남성에게 보호받지 않아도 되는 여성으로서

독립된 개체로 그려졌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인어공주도 그렇지만 

요즘의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굉장히 시대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일본게임을 영어로 감상을 하고 있자니 저도 되게 이상한 기분이었는데

끝나자마자 남친이도 이걸 영어로 보고 있다니 참 슬픈 일이야 라고 하더라구요..ㅎ

USJ에도 닌텐도가 있으니 뭔가 엮일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그렇게 추측을 해보았어요!

 

암튼 영화는 남친도 굉장히 만족스럽게 보았고 저도 재미있게 보았어요!

일본인들은 닌텐도 게임으로 자란 사람들이 많아서

저보다도 더욱 감명 깊게 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예전에 USJ에 갔을 때도 닌텐도 월드를 갔을 때도

생각보다 감동받아했었거든요!

일본 여자아이들의 꿈의 월드는 디즈니랜드지만 남자아이들의 꿈의 월드는 닌텐도월드일지도...?

 

딱히 꿈의 월드까지는 아닌 저도 게임 안에 들어온 느낌이라

굉장히 즐거웠던 것으로 기억해요!

이미 많은 분들이 가보셨겠지만, 저의 닌텐도 월드 사진도 몇 개 올려볼게요~

 

 

남친과의 첫 사진!

 

2년 전에 닌텐도월드가 만들어진 해에 다녀왔답니다!

 

색감이 뭔가... 아주 선명해서 현실세계 같지 않은 느낌이 들었어요!

놀이 기구는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공간이 주는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오사카 여행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

코로나 끝나고 사람이 많이 있겠지만, 가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지는 공간이었답니다~!

 

마리오로 시작해서 닌텐도월드로 끝나는 이야기

당연한 수순일 수도..?ㅎ

한 번 더 닌텐도월드에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그런 하루였답니다!

 

 


こんにちは
フォーチュンです!

長いゴールデンウイークはほぼお家で過ごしてました

一日は、彼氏と一緒に
ザ・スーパーマリオブラザーズ・ムービーを見てきました

余談ですが、
彼氏は日本人の極端なTで、私は韓国人の弱いFの性格です。

彼氏は面白くなさそうな映画は絶対行かない主義で
彼氏が見たい映画しか一緒に行ってくれません笑
(日本映画の金額は高いので、理解はしています・・)

付き合って間もないときは、
映画デートがしたいのに、
私が見たいっていう映画は面白くなさそうだと行かないから
毎回この映画はどう?これは?って
毎回プレゼンをしないといけないのが悲しくて
喧嘩もたくさんしました笑


一緒に映画見るのがこんなに大変で、
私が見たいっていうんだから、見てくれてもいいじゃん!っていう喧嘩でしたね笑


付き合って4年目の今は、
正直コナン以外には、見たい映画があまりないのもあって
あまり悲しくもないです笑

この間のコナンもそうですが、見たい映画は一人で見てきますね。
正直前も、一人で映画を見れないわけではなくて、
映画デートがしたかった私の乙女心わかりますよね・・?笑

今度は彼氏との性格の違いの話も分析して書いてみますね!



とにかく、今回の映画は、最初から興味があったのは彼氏のほうで、
私も見たかったので、久しぶりに映画デートをしてきました。

前売券を購入したので、少し安く購入できました!

前売券とは、公開する前に買うと
1400~1500円くらいで映画が見れます。

前売券を買うときにお支払いを済まして
行きたい日に、席の予約をするときに前売券のコードを入力するシステムです。
400~500円くらい節約できる方法です!

公開すると、買えないのでご注意を!


マリオの映画は今まで作られてなかったっていうのがびっくりでしたね。


今見たら韓国での公開日のほうが日本より少し早い!
日本はほとんどの映画が金曜に公開するので、調整されたんでしょうね。

私はマリオには知識があまりなく、ゲームにもあまり詳しくないんです。
マリオ、ルイージ、ピーチ姫、クッパ、キノピオの登場人物は知ってるくらいですね。。

映画で印象的だったのは、
①ルイージがお兄さんではなく、弟だった
②ピーチ姫が思ったよりたくましい
③クッパがすごくロマンチック笑

あ、皆さんも共感すると思うんですが、
クッパのピーチ姫への歌が一番印象的でした。
笑いすぎて、記憶にめちゃ残ってます笑

彼氏がいうには、
ピーチ姫のキャラクターがアメリカ制作だから
さらにかっこいい女性像で描かれてるって言ってました。

もともとのゲームでのピーチ姫の性格は、心優しくお淑やからしいですが、
映画のピーチはとてもたくましく、頼もしい、男に守られる必要なんてない女性として
独立されてるキャラクターで描かれてるんだなーって思いました

アラジンやら、リトルマーメイドやら、
最近のハリウッド映画は、時代の変化を感じさせますね~

私も日本のゲームが原作のものを英語の映画で見ていると複雑な気持ちだったのですが、
終わったら彼氏曰く「これを英語でみることになるなんてなんて残念なことだ」笑
まぁ、USJにも任天堂ワールドがあるし、複雑なお金事情があったんじゃないかなって予想してみたり~

とにかく映画としては、彼氏も私もとても満足でした!
日本人は任天堂ゲームで育ってるので、私よりも感動してたんじゃないかなーって思います!

そういえば、以前、USJの任天堂ワールドもおもったより感動受けていたんです!
日本女子の夢の国はディズニーだけど、日本男子の夢の国は任天堂ワールドかも?

私は夢の国までではなけど、ゲームの中に入った非日常感がとても楽しかった思い出になってます。
もうすでにたくさんの方が行ったことあると思いますが、任天堂ワールドの時の写真もアップしてみたいと思います!


2年前に任天堂ワールドが作られた年に行ってきたんです!

色の使いが、ゲームの中のようで、現実世界ではないように感じました。
乗り物はあまり覚えてないけど、
空間が与えてくれる感動がすごかったのを覚えてます!

大阪旅行に行かれる方は、ぜひ!
コロナ収束後で、激混みだと思いますが、
行ってみる価値ありの空間でした!

マリオで始まり、任天堂ワールドで終わる。
当たり前な流れかも?

もう一度任天堂ワールドに行きたくなるそういう一日で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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