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주권자5 [일상] 반려견 봄이를 소개할게요! 안녕하세요 폴츈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제가 8월 말부터 아기강아지를 데려왔답니다. 매일이 강아지에 맞춰 살다보니 블로그를 할 여유가 없었어요ㅎ 말티푸구요, 2개월때 입양했답니다. 이름은 "봄"이랍니다. 원래는 일본어로는 뽀무라고 해요 한국어로는 봄이라고 들려서 귀엽지않나요.ㅎ 그래서 한국어론 봄, 일본어론 뽀무에요! 프랑스어로 사과 라는 뜻이 있고 일본어로 ぽ뽀(포)로 시작되는 단어로 하고 싶었답니다. 처음엔 뽀뽀라고 지으려고 했는데 뽀무라는 단어도 일본어 느낌으로는 너무 귀여운거에요. 그래서 강아지를 처음 만나서 느낌을 보자했는데 아기 느낌이 너무 여자아이스럽고, 발랄한 느낌보다는 차분한 느낌이 들어서 아, 이 강아지는 뽀무다 느낌이 딱 들었답니다. 저의 강아지를 입양하기 까지의 루트를 설.. 日常・일상이야기 2023. 9. 30. [일상]내가 일본에서 구급차에 탄 썰 안녕하세요 폴츈입니다 오늘은 며칠 전에 제가 경험한 일본 구급차에 탄 썰을 이야기 해보려구 해요! 일단 아프게 된 이유인데요.ㅎ 저는 다이어트를 꾸준히 못하는 성격인데요 조금씩 먹는 거보다 아예 안 먹는 게 참을 수 있는 편이라서 가끔 3일 단식을 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4번째 3일단식을 하려고 첫 번째 날 직접 만든 레몬꿀청만 마시는 단식을 했어요. 그런데 그다음 날 새벽부터 저는 엄청난 메스꺼움을 느꼈고 그날 하루종일 5번 정도 토를 하게 되었어요.... 이날이 토요일이라서 병원을 안 한다는 점과 먹은 것도 없는데 그러다 말겠지... 했지만 물을 마셔도 토를 하고 바나나 한입을 먹어도 토를 했죠 아.. 이건 내가 매스꺼움을 이겨낼 기력이 없구나 해서 링거를 맞아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다음날 구급차에 전.. 日常・일상이야기 2023. 7. 31. 일본영주권자의 3년만의 한국 귀국해서 느낀 점들 하편 안녕하세요 폴츈입니다♡ 오늘은 한국귀국에서 느낀 점들의 하편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한국 접객 수준이 일본만큼 친절해졌다?! 저는 이번에 한국 가서 가장 느낀 점이 어딜 가도 친절하다는 점이었어요! 3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 돌아갈 때마다 느꼈던 것은 어딜 가도 그 특유의 무뚝뚝한 응대와 서비스를 받는 느낌이 많았었어요. 물론 브랜드매장에 가거나 젊은 사람들 위주로 있는 카페에 가면 친절하지만 그 외의 대부분은 내가 이곳에 온 것이 민폐인가 싶은 접객서비스를 받는 경우가 많았었거든요. 편의점을 가도 손님을 보지도 않고 무표정으로 단답형의 접객을 하는 점원분.. 뭔가 물어봐도 그런 걸 뭘 물어보냐는 식의 버스 아저씨.. 일본에서 왔다고 하니 가는 내내 역사이야기를 하며 저에게 구시렁거리시.. 日常・일상이야기 2023. 7. 25. 일본영주권자의 3년만의 한국 귀국해서 느낀 점들 상편 안녕하세요 폴츈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적네요..ㅎ 요즘 조금 게으름증이 났는지 블로그에 소홀해졌었어요.ㅠㅠ 하지만 이번에 한국여행을 다녀오면서 이 이야기는 블로그에 적어야겠다!! 했었답니다. 다녀온지 1주일채 안된 지금, 이렇게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적어보아요~ 예전에 비해 여행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어요..ㅠ 저는 이번에 3년? 4년 만에 한국을 다녀왔어요! 코로나가 터진 후에는 한 번을 한국을 가지 못하였고, 최근에 드디어 갈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되어 비싼 비행기값을 내고 다녀왔답니다..! 지금 세상 돌아가는 게 엔화가 싸지고 기름값은 비싼 시기라 한국여행 가는데 예전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었어요ㅠ 코로나전에는 도쿄 인천 비행기를 1만5천엔정도가 왕복비행기값이었는데 이번엔 싸게 사서 3만8천엔이었답니다.. 日常・일상이야기 2023. 7. 6. [당일치기여행] 군마 버스투어 ~ 게무한리필・딸기체험・유바스쿠이까지~ 상(上)편 안녕하세요 폴츈입니다♡ 일본은 며칠 전 5월 초 골든위크라고 해서 1년 중 가장 긴 휴가를 보내고 왔어요! 다시 GW초반으로 돌아가고 싶다...... 딱 하루 알차게 보내서 그날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그 외는 비싸고 사람도 많아서 집에서 조용히 보냈습니다.ㅎ) 일본 군마현에 버스투어를 다녀왔어요! 아따맘마에서 아줌마들이 간 그 버스투어..ㅎㅎ 아시려나여...?ㅎ (*아따맘마 190화 참고) 저도 일본에 산지 10년이 되어가지만, 이런 버스투어를 가는 건 처음이었어요! 아따맘마 때문인 건지 왠지 아줌마들이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라서 가보려는 생각조차도 하지 않았는데, 최근에 사귄 일본인 친구가 되게 좋다며 같이 가자고 해줘서 경험 삼아 가보자 싶어서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의외로 젊은 사람들도 많고,.. 旅行・여행 2023. 5. 13. 이전 1 다음 💲 추천 글